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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낡은 핸드 폰
25-02-14 11:07 135회 0건

아빠의 낡은 핸드폰

저희 아빠는 핸드폰을 2개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오래된 핸드폰은 전화 통화가 안 되지만

멀리 외출하실 때는 꼭 들고 다니십니다.

"예전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핸드폰이라

정이 들었는지 버리기가 그렇네"

그런 어느 날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거실에 있는 아빠의 오래된 핸드폰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영구 보관함에 있는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관함에 있는 문자에는

엄마의 잔소리 같은 문자들과,

제가 아빠에게 보냈던 문자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나 과부 만들 생각하지 말고,

술 좀 작작 마시고 와'

(아빠의 건강을 생각해 투정 부리는

엄마의 문자)

'사랑해 아빠.'

(아빠에게 용돈을 받고 기분이 좋아 보낸

제 짧은 문자)

'고맙다. 내가 정말 네 덕분에 산다.'

(힘든 일로 아빠에게 위로받았던

아빠 친구의 문자)

아빠의 오래된 핸드폰에 저장된 짧은 메시지는

가끔 추억의 앨범처럼 꺼내 볼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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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

이태란 배우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편지!

고된 일상에 위로와 공감이 되고,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는, 달콤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따뜻한 하루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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