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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천 국화꽃 축제 관람
24-11-17 12:11 300회 0건

지난 11월2일 "연천 국화축제"가 지난11월3일까지 연장이 끝난다고 집사람이"2024연천국화축제"

관람을 가보자고 한다.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1호선 신설동역에서 인천-연천가는 지하철을 타고 연천을 향해 우리부부는

전곡역을 향해 연천역가는 열차가 드물어 오후 3시늦은시간에 출발을 하였다.

평일에는 인천-연천가는 열차가 1시간 마다 신설동역에서 운행을 했었는데 주일이나 공휴일에는

자주 있지를 안해,인천- 연천까지 지하철이 운행된 것 만으로 고마움을 느끼면서 여름철 이곳을

자주여행을 했다.

​일요일 휴일이라 평상시에는 여름철 연천을 자주 갔을때는 탑승객이 많지 않아 한산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2024 연천 국화 축제"가 있고 또 이곳 주민들 월동준비를 하느라 지하철내 인파가 제법 븜빈다.


신설동역에서 환승 1호선 연천가는 지하철을타고 의정부를 지나고 덕정역을 지나니 인파가 줄어

차창밖을 내다 보니 덕계부터 덕정까지 고층 아파트 신축공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요근래 부동산경기가 침체된 상태인데 이곳 지방 변두리 지역에 이렇게 고층 아파트를많이 대량으로

신축하여 거래가 이루어질지 의문이 앞선다.

지난 6-7월 농번기간 이곳을 지날때 평야 논들을 보면 여름철 논에 무성하게 자란 벼들을 다베고

타작을 해서 그런지 그렇지 않아도 옛날 전방지역이라 한산했는데 오늘따라 더 쓸쓸하고 황량하게 보인다.


신설동역에서 오후3시 탑승한지 1시간좀 지나 우리부부는 목적지인 전곡역에 도착을 하였다.

전곡역에서 내려 "2024 국화 축제" 광장 가는길을 물으니 전곡 지하철역 서.남쪽방향으로 한20여분

가면 나온다고 한다.


며칠전 낮 간식시간에 삶은 고구마와 싱싱하지 않은 물커진 누런 자두를 아까워 먹었더니 체한 모양이라

소화도 안되고 배가 팽팽하고 저녁 취침 시에는 발바닥이 화끈거려 잠을 설쳤다.


타이에놀 해열제와 소화제를 구입코저 전곡 지하철역에서 조금가다가 주일이라 약국이 문을 닫쳐

길가 도로변 CU편의점에 들어가 타이놀액 500mg1갑을 3.600원에서 구입해서 가지고온 온수로약을 복용했다.

전곡역 역앞 넓은 공터에는 국화꽃축제를 축하하기위해 주변 상인들이 길거리 장터 노래자랑 가설

무대를 설치해놓고 지역주민과 국화축제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리어 노래를 부르면서 흔들면서 춤들을

신나게 추고들 있다.


국화축제장을 알려준대로 한20-30분 가야한다는 국화축제장은 보이지를 않아 가다가 또 인근상인에게

물으니 그도 똑같이 귀찮아 하면서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키면서 15분 가면 나온다고 한다.


지방이나 시골 에 가서 어느곳을 "어데로 어떻게 가야하느냐 ? 고 물으면 대개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얼마안가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한창을 가고서야 멀리 산밑에 하얀 인파들이 보이니 그곳이 "2024연천(전곡)국화 축제"

장소인 모양이다.

이곳 전곡 지방도로는 가는길 양편에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먼거리까지 가드레일을길게 쳐놓아

빨간.파란불이 켜지는 횡단보도 도로까지 가지 않으면 반대방향쪽으로 갈 수가 없다.


지방국도를 따라 가니 넓다란 광야에 콩나물콩을 많이 심어 이제 가을 추수철이라 잎이 말라서잎은

다떨어지고 콩나물콩 대에 콩나물콩이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있다.

돈있는 서울사람들이 이곳이 전방지역이라 땅값이 비교적 싼편이니 넓은 땅을 많이 매입해 콩나물

콩값이 비싸니 트럭터를 이용 해서 대량생산을 한 모양이다.

​다익은 콩대를 베어서 탈곡을 해야 할터인데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외국노동자들을 불러모으는 광선전

벽보를 통해 모집하여 그들로 하여금 콩대를 벤후 타작을 할 모양이다.


1962년 6월말부터 34개월동안 이곳에서 가까운 철원최전방 155mm5군단 직할포대에서 군대생활을

했는데 그당시는 지하철은 커녕 시외버스도 자주 못보던 전방지역으로 군인들만 가끔 보게 되는

최전방지역이었다.

​한참을 가다 멀리 바라보니 산밑에 하얀 국화꽃 조형물이 보이니 얼마 안가면 국화축제 장소가나올

모양인 것같다.

​지방 대로변도로길을 오랜시간 동안 걸었더니 우선 목도타고 허기가 느껴저 이곳 지방시인들이 쓴

시비석앞에 앉아 가지고온 음료수와 식빵으로 요기를 하고 각양각색의 국화꽃 관람을 시작했다.

​벌써 오후5시가 지났는데 주변이 어두워 져가고있어 관람을 도중에 마치고 오던길 반대방향으로

전곡역을 향해 부지런히 걷기 시작을 했다.

밤 공기라 차가워지며 공기는 맑고 신선하여 피로한줄도 모르고 시골 대로변 농촌길을 걸으니 그옛날

어릴적 껌껌한 고향농촌길을 걸었던 생각이 많이 난다.

​국화축제 관람장에서 1시간 가량 걸어서 동쪽 방향을 쳐다보니 전곡역간판이 보여 이제는 살 것같다.

종착역 연천역에서 인천가는 막차가 전곡역에서 오후6시40분인가 출발하는 모양이다.

아직도 도착 차시간이 45분이나 있어야 전곡역에 도착한다고 해서 가지온 과자로 간식을 때우고

피곤한 몸을 인천가는 1호선 지하철을 탑승했다.

신설동역에서 환승 우이경전철을 타고 저녁 늦은 시간에 4.19민주묘지역(성신여대역)에 하차 수유동집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이제 연세가 80이넘으니 여행.구경도 좋지만 지하철을 타도 쉬 피로하고 지쳐 특히 해가 짧은 가을철에는

멀리 어행하는것을 가급적 삼가해야 할 것같다.

​오늘 가을철 단풍철 늦은 시간에 멀리 연천 국화축제장을 오고가면서 피곤하지만 시골농촌 맑은공기를

마시면서 왕복 2시간 가까이 걸으니 몸에 있는 질병도 많이 좋아진것 같아 퍽 다행스럽다.

2024.11.2 저녁

행정 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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