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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유머 한마디
25-10-23 11:12 126회 0건
재치 있는 유머 한마디

1023_1.jpg


과거 영국의 한 장관이 국민 보건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때 한 의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장관, 당신은 수의사 출신이 아닙니까?
수의사가 국민의 건강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안다고
국민 보건 관련 법안에 대해 그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장관에게는 모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장내는 잠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고,
몇몇 몰지각한 의원들만 껄껄거리며
웃음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장관은 화를 내거나 얼굴을 붉히지 않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네,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수의사 출신입니다.
그러니 혹시 몸이 아프시면 언제든지 제게로 오십시오.
의원님을 정성껏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장관의 순발력 넘치는 답변으로
의회는 곧바로 웃음바다가 되었고
오히려 장관에게 인신공격한 그 의원은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1023_3.jpg


때때로 상처 주는 나의 말 한마디로
친한 사람들의 마음을 잃게 하지만,
재치 있는 유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뜻하지 않은 위기에서도 상황을 역전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과 부딪칠 때마다 삐걱거린다.
– 헨리 와드 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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