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12) 온누리 서빙고교회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고 교회정원에서
가지고 간 커피를 타서 식당옆 빵집에서 산 블란서빵을 맛있게먹었다.
오누리 서빙고교회에서 길고 높은 육교를 건너 우리부부는 국립중앙박불관 광장
을 산책후 이촌역에서 4호선 진접 가는 지하철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내렸다.
집사람이 오랜만에 시내 나왔으니 남산에 올라가 단풍구경이나 하고 가자한다.
충무로 2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3시반경 남산을 왕래하는 버스를 탔다.
버스에 중국인.아랍인등 외국사람들과 애들이 많이 타서 시끄럽다.
그런데 60가량 되어보이는 버스기사가 평지시내를 달리면서 과속운전을 하여
차가 몹시 흔들려 우리같은 노인들은 붙들지 않으면 서서가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다.
운전기사 뒷모습을 보니 젊은 기사가 아니고 나이가 먹었는데 과속운전에 습관이
된모양이다.
남산고개길에서는 몇번 넘어질번 해서 바깥 구경보다 넘어지지 않을려고 신경이 더 쓰인다.
또 중국 어린애들이 많이 타서 시끄럽고" 천정에 매달린 손잡이에 보온물통을" 달아놓아
머리에 부디치곤 한다.
남산에 도착하여 동북쪽 시내전경 몇장을 찍고 빨갛게 물든 단풍도 몇그루 찍고 버스가
와서 바로 버스를 탔다
.
이 버스기사는 40대 중년인데 운전을 아주곱게해 버스손님들이 넘어질 염려가
전혀없다.
운전을 배울때 젊었을때 처음부터 운전규칙을 잘 지키도록 배워야 연세가들어서도
운전 규칙을 잘 준수게 된다.
오는길에 충무로에서 내릴려고 했는데 서울시청,청와대.경복궁.안국동.종로로 달린다.
또 버스가 안내방송도 없고 운전기사머리 오른쪽에 안내문구도 나오지 않는다.
서울시청에서는 1년에 한두번 버스기사들 안전교육을 시키고 요즘 버스가 신형으로 전부
교체가 되어있는데 안내방송이나 안내표식이 없는 버스는 새버스로 교체토록 업주에게
강력히 지시를 하기 바란다.
오늘 모처럼 부부함께 남산구경을 갔는데 버스기사 과속운전과 버스내 안내방송과
안내표시가 없어 불쾌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이점을 유의해 시민들이 "남산오고가는 버스 이용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 해야 할것이다.
2025.1112
행정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