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뇌 속 운동과 연관된 유전자를 강화시키는 것이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네이쳐의학지'에 예일대 듀만 박사팀이 발표한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VGF'라는 운동과 연관된 유전자와 이를 이용한 표적 약물이 기존의 우울증 약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은 환자의 단 65%에서만 효과를 보이며 환자의 증상이 사라질때까지는 몇 주에서 몇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 연구결과 운동이 뇌기능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또한 뇌손상이나 뇌질환에 있어서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현상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뇌 속 특히 스트레스호르몬이나 우울증, 항우울증치료제에 대해 매우 민감한 해마(hippocampus)와 변연계(limbic structure) 부위에 있어서 유전자 발현의 작은 변화도 감지할 수 있게 설계된 장치를 이용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이용 바퀴를 도는 쥐와 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쥐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바퀴위를 달렸던 쥐에서 전에 확인되지 않은 27개의 유전자를 포함 33개의 해마부위의 운동 조절 유전자가 발견됐다.
특히 'VGF'라는 유전자가 운동에 의해 활성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쥐에게 'VGF'를 투여한 결과 강력한 항우울증 치료 효과를 보인 반면 'VGF'를 차단한 결과 쥐들에 있어서 운동의 효과가 사라지고 우울증 같은 행동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운동이 우울증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이 이 같은 'VGF' 유전자 때문임이 확인된 바 이를 이용 기존 우울증 치료제보다 효과가 더 우수한 우울증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은기자 alice@mdtoday.co.kr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뇌 속 운동과 연관된 유전자를 강화시키는 것이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네이쳐의학지'에 예일대 듀만 박사팀이 발표한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VGF'라는 운동과 연관된 유전자와 이를 이용한 표적 약물이 기존의 우울증 약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은 환자의 단 65%에서만 효과를 보이며 환자의 증상이 사라질때까지는 몇 주에서 몇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 연구결과 운동이 뇌기능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또한 뇌손상이나 뇌질환에 있어서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현상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뇌 속 특히 스트레스호르몬이나 우울증, 항우울증치료제에 대해 매우 민감한 해마(hippocampus)와 변연계(limbic structure) 부위에 있어서 유전자 발현의 작은 변화도 감지할 수 있게 설계된 장치를 이용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이용 바퀴를 도는 쥐와 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쥐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바퀴위를 달렸던 쥐에서 전에 확인되지 않은 27개의 유전자를 포함 33개의 해마부위의 운동 조절 유전자가 발견됐다.
특히 'VGF'라는 유전자가 운동에 의해 활성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쥐에게 'VGF'를 투여한 결과 강력한 항우울증 치료 효과를 보인 반면 'VGF'를 차단한 결과 쥐들에 있어서 운동의 효과가 사라지고 우울증 같은 행동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운동이 우울증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이 이 같은 'VGF' 유전자 때문임이 확인된 바 이를 이용 기존 우울증 치료제보다 효과가 더 우수한 우울증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은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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