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다보면 하루를 지내기가 지루할때가 많다.
필자는 다행히 단독주택에 거주하기 때문에 대지가 넓어 마당에 유실수
나무도 많이심고 각종 화초를 가꾸고 있어 소일거리가 많은 편이다.
가을철에는 마당에 있는 유실수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전부 쓸어 화단에모아
내년봄에 거름으로 사용한다.
가을철에는 마당에있는 유실수 나무들이 매일 같이 낙엽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하루 몇시간씩은 낙엽을 쓸어 모아 화단에모아 거름으로 작만준비를 한다.
저녁에는 밤이 지루하고 소일거리가 없어 인근 도봉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는데 그것도 며칠 못 가며 여러권 읽는데 싫증이나고 힘에 버겁다.
며칠전 구청4거리 신한은행에서 은행일을 보고나오는데 60대 남자분이
무슨종이와 돈을 꺼내면서 중앙일보를 보라고 권유를 한다.
그래서 조선일보를 계속보다가 조중동모두 좌파 신문으로 변질되어
오래 전부터 보던 조선일보도 끊은지 오래되었다고 하면서 거절을 했다.
그랬더니 그중년남자는 중앙일보는 좌파신문이 아니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계속 구독을 강요한다.
그래서 독서도 안되고 볼만한 신문도 별로 없어 중앙일보는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않은 신문이라 못이긴체하고 구독 사은료5만원하고 1년 무료로 보라고 해서 응했다.
또 필자가 칼럼니스트고 수필가인데 글을 쓸려면 신문이나 잡지에서 칼럼이나 오피니언
사설을 많이 읽어야 유능하고 좋은글을 많이 쓸 수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후3일후 중앙일보 배달하는 남자가 대문앞에 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를 넣고가
받아보기 시작했다.
중앙일보는 조선일보처럼 신문용지가 크지않고 조그맣고 "머니투데이"는
조선일보처럼 신문면이 크고 볼 것도 비교적 많다.
요근래는 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를 보는것이 취미이며 일상이 되었고 하루가
지루하지않고 시간도 잘가 신문보기를 잘했다 생각을 한다..
행정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